분당 등 이른바 ‘교육특구’와 지방 교육계는 희비가 엇갈린다. 분당의 일반고인 A고등학교는 입시설명회에서 “수능 중심 교육과정을 강화해 과거 명문고의 지위를 되찾겠다”고 홍보했다. 부동산업계는 이번 방침이 대치동 등 교육특구 지역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반면 지방 일반고는 ‘울상’이다. 전남의 읍지역에 위치한 한 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정시에서는 수도권 교육특구 지역과 경쟁하기 어려워 수시에 주력하는데, 대입에서
있는 문제가 맞았나 생각합니다) 뭐 종이왜구들도 까는 전형이긴 합니다. 본고사의 부활이라고 -ㅅ-.... 2022년부터는 단계적 폐지로 들어간다고 하니 여기선 살포시 스킵. C. 적성고사 논술고사처럼 조만간 사라질 전형입니다. 왜 사라지는진 참 안타깝지만 개인적으로는 수시중에서 그나마 합리적인 기준이라 생각하거든요. 방식은 내신+적성고사(순수적성/교과적성/수능적성) 시험으로 결판나는 전형입니다. 순수적성은 현재는 없어진 방식으로 1시간에 100문제 정도의 IQ테스트 문제를 푸는 방식인데 이런걸 또
고양시, 성남시 등과 같은 인구가 많은 시도 시라 불리는지라 저게 큰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궁금하나, 농어촌/저소득자 전형임을 고려하면 실제로 꽤나 많은 농어촌/저소득 가정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번외로 이런 자료도 있군요. 네 뭐 그렇다합니다. 위 표를 보면서 든 생각은
외고 국제고 폐지 검토에 이어 영재고 과학고 국제중 사립초 까지 일반학교 전환 검토 고급교육 전멸의 시대 살아남는건 연간학비 3천 이상의 외국인학교와 외국계국제학교 둘뿐 일단 자사고라는게 고전적인 8학군 쏠림을 막아주는데 얼마나 기여를 할 수 있었는지 실효성이나 부작용 가능성과는 별개로, 갑자기 잘 운영되고 있던 자사고 폐지 움직임이 벌어지면 그 반대급부로 다시금 8학군 쏠림이 심화될 것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다양한 활동이 위축된 채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문제풀이 수업에 집중하고 나머지 학생은 잠을 자라고 하면 이른바 ‘중·하위권’ 학생들은 버려지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특목고, 자사고 폐지도 같이 해야 하긴 해야 하죠. 일부, 영재학교나 과학고는 제외하더라도 말이지요. 아이비리그 나온 사립 고교 자식들이
→ 학교 정상화/공교육 장상화와 밀접한 관련 있어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입시 뿐만 아니라 정상적으로 교육할 수 있음. 단, “학생부 교과전형”의 숙명여고 사건처럼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부모가 학교장/교사에게 내 아들/딸 상을 받게 해달라고 하지 범죄를 저지를 수는 있겠으나... 쉽지는 않은... Q. 저는 처음에는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이면 자사고, 특목고 아니더라도 일반고에서도 학교생활을
복잡하고 첨예하게 대립되는 일이겠지만 지지하고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 서울 주요大 정시 확대하고 자사고·외고 일괄폐지키로 평생 정원 잡을걸로 생각하나보네.... 평생 빵에서는 썩겠다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모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네. 아니 특목고 자사고 폐지는 무슨 사회주의적인 발상인지 참... 똑똑한 애들 일찌감치 다 외국으로 조기유학 보내겠다는 계획인듯... 제발 좀 정신 좀 차리자
‘정시 확대’ 방침은 1997학년도 수시전형이 처음 도입된 후 점진적으로 확대되던 20여년간의 추세를 뒤바꿀 수 있는 ‘초강수’다. 이른바 ‘서울 주요 대학’에 한정될 것이라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시 확대 방침은 정부의 ‘결단’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정책 기조가 수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D. 특기자전형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특기자전형입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건 체육특기자 전형 정도겠습니다만 실제로 시행되고 있는걸 보면 과학 심화교과 이수자를 위한(즉 과고생을 위한) 과학특기자, 정보올림피아드 수상자를 위한 SW특기자, 외고생을 위한 외국어 특기자전형 등이 있습니다. 예전에야 영어특기로 공대를 가는 편법이 있었다지만 요즘은 특기 관련 학과로만 진학할 수 있는 전형입니다.
유리하므로 일반고에서 2)학생부 교과전형으로 대비하면 됩니다. 이제 문제가 되는 “1)학생부 종합전형”입니다. 수시의 공정성, 부모찬스 등의 이야기가 되는 것이 바로 이 전형입니다. “학생부+자기소개서+내신+면접 등”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학생부+면접”, 내신은 중요한 기준이 아님. 하나씩 살펴보면 -“내신”은 “2)학생부 교과전형”의 내신과 평가 기준이